신길13구역, 587가구 아파트로 탈바꿈…서울시 첫 공공재건축

임온유  입력 2023. 9. 26. 09:19

신길13구역 위치도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13구역이 공공재건축을 통해 총 580여 가구 신축 아파트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내 첫 공공재건축 사례다.

서울시는 전날 도시재정비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신길13구역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주택 181가구는 지난해 4월 발표한 '서울형 임대주택 혁신 방안'대로 3∼4인 가족 단위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로 구성하고 이 중 일부는 공공분양으로 공급한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출처:https://v.daum.net/v/20230926091929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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