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공주택 12만가구 '패스트트랙'으로 공급한다

서기열/강현우  입력 2023. 9. 26. 15:02 수정 2023. 9. 26. 15:37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발표
정부, PF 정상화 펀드 2.1조 조성
공공택지 전매제한 완화…민간 주택 공급 속도
공공주택 12만가구 공급도…5만5000가구 신규 공급
PF 보증 규모도 25조원으로 확대
공사비 증액 조건 표준계약서에 명시하도록 규정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위축된 민간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건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 펀드를 2조원 이상 규모로 조성하고, 사업 진행이 더딘 공공택지의 전매 제한을 완화해 신규 사업자가 주택 건설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3기 신도시에서 용적률을 높이거나 공원녹지 등을 활용해 3만가구 이상을 추가 확보하고, 신규 공공택지를 신규로 선정해 2만가구를 새로 공급하며, 사업이 중단된 민간 공공택지를 공공주택 사업으로 전환해 5000가구를 공급한다.

서기열/강현우 기자 philos@hankyung.com 

출처:https://v.daum.net/v/20230926150223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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